
청명한 날씨 평창에 울려퍼진 ‘자연 속 음악과 치유’ 계촌 클래식 축제
제12회 계촌 클래식 축제가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계촌클래식마을에서 5일 개막했다. 축제 첫날인 5일에는 계촌 길 콘서트를 시작으로 평창군합창단과 서울관악구립합창단이 참여한 파크콘서트가 열렸다. 이어 계촌로망스파크에서는 계촌별빛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김현서, 피아니스트 김송현이 무대에 오른 별빛콘서트가 진행됐다. 둘째 날인 6일에는 클래식 언박싱 프로그램과 플루티스트 이예린, CMK앙상블이 함께한 햇살콘서트가 마련됐다. 또한 계촌길 거리악단 공연에 이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첼리스트 한재민이 출연하는 별빛콘서트가 관객들을 만났다. 마지막날인 7일에는 아코디언 김주연, 채경아, 기타리스트 김유정,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등이 출연하는 계촌길콘서트와 햇살콘서트, 별빛콘서트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계촌클래식축제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계촌 클래식 축제는 ‘예술이 일상이 되는 마을’을 목표로 2015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축제는 자연과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진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돈은 늘 결과를 남긴다”…이덕준이 묻는 투자의 책임

“경고에서 행동으로”…23년째 영화로 기후위기 말하는 이유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식 참석한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이미경 대표
5일 잠실서 개막…영화를 통해 ‘환경의 미래’를 엿보다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막식을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에코프렌즈 가수 바다와 윤도현을 비롯해 문화예술계 관계자와 시민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화제 포토월 앞에서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과 이미경 환경재단, 김윤곤 더나은미래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 신진 감독 3인이 그린 환경
한국경쟁 부문 선정작 ‘신도시케이’·‘별나라 배나무’·‘물질’ 감독 인터뷰31개국 121편 선보이며 30일까지 진행 인류와 자연은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까. 고은상 감독의 ‘신도시케이’, 신율 감독의 ‘별나라 배나무’, 유영은 감독의 ‘물질’은 거대한 기후 담론 대신 삶의 터전에서 생태의 의미를 탐색한다. 세 작품은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선정됐다. 영화제 개막일인 5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루트임팩트 신임 CEO에 김상우 COO 선임
루트임팩트가 신임 사무총장(CEO)으로 김상우 COO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7월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김상우 신임 사무총장은 1985년생으로 공인회계사 출신의 재무 전문가다. 8년간 루트임팩트에서 경영관리 팀장과 COO를 역임했다. 삼정KPMG와 플레이오토 CFO를 거치며 재무 전략과 경영관리 전반에 걸친 전문성을 쌓아왔고, 루트임팩트에서는 재무 구조와 내부 운영 체계를 관리했다. 김 신임

액셀러레이터 다음은 벤처 스튜디오…창업 생태계 새 엔진 될까
MYSC, 글로벌 파트너사와 한국형 모델 탐색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기존 액셀러레이팅을 넘어선 새로운 성장 모델로 ‘벤처 스튜디오’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벤처 스튜디오는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멘토링과 초기 자금을 제공하는 기존 액셀러레이터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이디어 발굴부터 팀 구성, 제품 개발, 시장 진출, 후속 투자 유치까지 창업의 전

“영화로 환경을 가르치다”…교실을 바꾸는 선생님들

[임팩트비즈니스 인사이트] 전기만으로는 넷제로가 오지 않는다

[기후 유니버스] 이재명 대통령님, 탄소중립 집무실은 어떠세요?

농협,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개혁 압박에 몸 낮추나
유찬형 전 부회장, NH투자증권 이어 농민신문사 사장 ‘불발’ 전방위적 개혁 압박을 받고 있는 농협중앙회가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2일 농협은 정부의 농정 대전환 정책에 발맞춰 연초에 발표한 43개 농정 중점 추진과제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농협 본연의 역할 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도 했다. 현재 추진 중인 주요 과제로는 ▲중소농 중심 보급형 스마트팜 확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농촌 왕진버스 ▲찾아가는 이동장터 ▲한우 뿌리농가 육성 등이 있다. 앞서 농협은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언급한 ‘진짜 농협’으로 거듭나는 방안도 공개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달 21일 ‘농업인 조합원과 국민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농협 개혁 방안에 대한 개혁 방향을 전했다. 강 회장은 ▲조합원 직선제 도입 ▲내부 감사 기능 강화 ▲자율혁신과 책임경영 ▲조합원 주권 강화를 위한 의사결정 참여구조 개선 ▲정부의 농정 대전환의 든든한 동반자 등을 조합원과 국민에게 약속했다. 이는 이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농촌·농업 대전환은 곳곳에 자리잡은 구조적 병폐를 바로잡는 데에서 출발한다”면서 말한 ‘진짜 농협’ 발언 이후 나온 조치로 보인다. 농협의 이같은

젠슨 황, 이틀 만에 최태원과 ‘깐부회동’…8일 SK와 협력 방안 논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틀 만에 다시 만난 가운데 양사간 협력 방안을 내놓을 것을 예고했다. 황 CEO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 PC방에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김택진 엔씨 대표와 만났다. 이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전에 시구한 뒤 삼성동에 있는 치킨 전문점으로 이동했다. 해당 점포는 지난해 10월 황 CEO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믹 참석 차 방한한 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만나 ‘깐부회동’으로 화제가 됐던 곳이다. 황 CEO는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삼겹살 전문점에서 최 회장을 만난 데 이어 이틀 만에 재회했다. 이날 회동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김주선 SK하이닉스 인공지능(AI) 인프라담당 사장, 정재헌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정석근 SK텔레콤 AI CIC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황 CEO는 가게 밖에 있던 취재진과 시민들에게 치킨을 나눠주고, 최 회장과 SK 사장단도 고대역폭 메모리(HBM)칩을 형상화한 과자 ‘HBM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 CEO는 8일 서울 종로구의 SK서린빌딩을 찾아 AI 및 반도체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업과

[김윤곤의 더나은미래] 보이는 삼성 상속세 12조 vs 보이지 않는 ‘승계의 기술’
삼성그룹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이 납부한 약 12조 원의 상속세는 글로벌 자본시장에서도 이례적인 규모다. 여기에 약 10조 원 규모의 문화예술품 기증,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까지 더해지면서 삼성의 승계는 상속의 사회적 환원이라는 이정표를 남겼다. 넥슨 고(故) 김정주 회장 유족이 지주사 NXC 지분으로 약 4조7000억 원의 세금을 물납한 사례 역시 마찬가지다. 이 두 사례는 총수의 사전 승계 준비가 미비한 상황에서, 상장사 중심의 지배구조가 ‘사후 상속’이라는 정면돌파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하지만 삼성의 3남매 초기 승계과정 역시 결과 이면에는 정교한 기술이 작동했다. 과거 삼성SDS 상장과 에버랜드를 통한 삼성물산 중심의 지배구조 확립은 그 정당성을 두고 오랜 논란을 낳기도 했다. 최근 시장이 주목하는 방식은 더 정교하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자녀들 승계 과정에서 김동관 부회장 등 3형제가 100% 지분을 가진 비상장 계열사 한화에너지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비상장사가 지주사의 지분을 확보하며 지배력을 키우는 방식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정교하게 기획된 ‘설계된 승계’의 전형이다. 호반, 중흥, 부영 등 건설 기반 그룹들은 제조 대기업과는 다른 방식으로 지배구조를 형성해 왔다.

우리은행, 청년들과 머리 맞댄다…‘AI-금융소비자보호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우리은행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청년들과 힘을 합친다. 우리은행은 지난 5일 우리은행 본점 시너지홀에서 ‘삼성 청년 SW·AI 아카데미(SSAFY)’ 교육생들과 함께 ‘AI-금융소비자보호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AI 기술을 접목해 금융소비자보호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실무 적용 방안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금융 디지털화로 인해 발생하는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제약을 해소하고,

‘삼소 회동’ 젠슨 황, 한국에 엔비디아 AI 기술센터 설립 추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수많은 관심 속에 방한한 가운데 국내에 인공지능(AI) 연구센터를 짓겠다고 밝혔다. 황 CEO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황 CEO는 지난해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지 약 7개월 만에 다시 방한했다. 당시 황 CEO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치킨집에서 이재용

젠슨 황, 7개월 만에 방한…“깜짝 놀랄 만한 선물 가져왔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개월 만에 한국을 찾은 가운데 ‘깜짝 선물’을 예고했다. 황 CEO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전용기편으로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취재진과 만난 황 CEO는 ‘이번에도 한국을 위한 선물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국을 위한 깜짝 선물을 갖고 왔다”고 답했다. 다만 “(어떤 선물인지)말하면 서프라이즈가 아니지 않느냐”며 구체적인 내용은

“슬픔을 나눔으로”…22세 청년이 남긴 따뜻한 유산
유산기부 당사자 인터뷰 <2> 고(故) 김지환 청년 유가족 남희경 씨조의금에서 시작된 나눔…추모기부, 일상 속으로 들어온 유산기부 “추모기부는 슬픔을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승화시키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22세의 나이에 공군 복무 중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故) 김지환 씨의 가족은 고인을 기억하는 방식으로 ‘기부’를 택했다. 지환 씨의 장례식에는 약 500명이 찾았다. 친구와 부대 동료, 자녀를 군에 보낸 부모 모임까지 가족이 알지 못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