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0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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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건넨 말 한마디에 친구 사이도 달라져요

굿네이버스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내 친구를 지키는 한마디!’ “주디라는 여학생이 케빈이라는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어요. ‘케빈, 너는 마치 고양이와 같아.’ 그런데 문자를 보는 케빈의 얼굴 표정이 별로 좋지 않아요. 왜 그런 것일까요?” 전문 강사가 말을 이어나간다. “주디는 귀여운 고양이를 이야기했는데,

말보다 주먹이 앞서던 아이… 이젠 꿈꾸는 아이

굿네이버스 좋은 마음센터 빈곤아동 위한 복지서비스에 심리·정서적 치료 기능 더해… 복지와 상담의 시너지 효과 폭력적 성향 가졌던 중학생 … 상담 4개월 후 개선 의지 보여… 눈 쳐다보며 살가운 대화 나눠 대구의 A중학교에 다니는 이정섭(가명·15)군은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아이’였다. 번번이 교내

[공익뉴스 브리핑] 원포인트 마스터 워크숍 개최 외

원포인트 마스터 워크숍 개최 사단법인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에서 개최하는 ‘원포인트 마스터 워크숍(One-point Master Workshop)’이 오는 30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예술을 통한 국내외 기업 사회공헌 성공사례와 전략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예술 사회공헌에 관심이 있는

노래로 율동으로 보험 이야기… 경제관념 투철한 뮤지컬이 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어린이 금융보험뮤지컬 ‘롤러코스터 미러’ 금융 상식 부족이 위기 불러, 어린이 금융보험뮤지컬로 학생들 관심 불러일으켜… 올해 교육인원 6만여명에 달해 교사들 직무연수도 실시…내년엔 연 4회로 확대 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에서 배를 타고 30분을 가면 나타나는 섬 노화도. 지난 9월 13일, 극단 ‘문화팩토리

[전통시장 사회공헌 분석 ②kt 전자화폐 ‘주머니’] “전자화폐로 장사 잘될 줄 알았는데… 아무도 몰라요”

누구나 휴대전화만 있으면 송금·결제한다던 ‘주머니’ 새마을시장엔 8곳만 가입 상인·고객용 사용 복잡한데 kt, 설명은 딱 한 차례 진행 상인은 결제 기기 내버리고… 손님은 “상품권이냐” 되물어 kt “젊은층 위한 결제 기술… 주머니, 사용 어려운 점 인정” 전통시장에 정보통신기술(ICT) 바람이 불고 있다. 현

다섯 번째 지면광고 후원 주인공은 소셜벤처 ‘한국 갭이어’

조선일보 공익섹션 더나은미래의 5번째 지면광고 후원 캠페인 주인공은 ‘한국갭이어’로 결정됐다. ‘한국갭이어’는 청년들이 방학이나 학기 중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봉사, 여행, 인턴십 등의 프로그램을 연결해주는 소셜벤처(www.koreagapyear. com)다. 2011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 7월까지 865명의 청년이 국내외의 다양한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우리 무형문화재 목록에 아리랑 없는 거 모르셨죠?”

[채치성 국악방송 사장] 전수 관련 법과 지자체 간 혼선에 한국 무형문화재로 아직도 미지정 국민들도 요즘 국악 멀리해 문제… 국내부터 전통문화 정비해 나가야 “그간 K팝이 한류를 이끌었다면, 이제는 전통문화를 중심으로 한 K컬처(K-Culture)가 그 뒤를 이어야 합니다. 한류 열풍을 대중문화 유행에서 그치게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첫걸음은 인식 개선부터

[기고] 론 벤더먼 前 세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 디렉터 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위한 학교 단위의 인식 개선 교육의 중요성 및 성과는 이미 입증된 바 있다. 국제 스페셜올림픽에서도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어린 청소년들을 직접 주도적으로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시켜 사회

남을 돌보던 복지사들, 이젠 자신을 돌볼 시간

중부재단 내일을 위한 休사업 소외된 사회복지사의 복지 열악한 임금은 물론이고 희생 당연시하는 인식에 감정노동까지 더해지기도 총 경력 3년 넘는 복지사가 한 달간 쉴 수 있는 안식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이 사업에 힘 보태 개인·가정 재충전 선물하고 복지업무 매너리즘도 줄여 올해 들어 4명의

섬마을에선 콘서트, 버스 안에선 미술교육

아르코 예술나무 숲으로의 초대 지난 16일 오후 서울 혜화동 마로니에공원 앞, ‘예술창작 체험버스’라는 안내판이 부착된 노란 버스가 섰다. 안으로 들어가자,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12명이 검은 골판지를 오리느라 한창이었다. “공부방에는 있는데 여기 가져오지 못한 것을 그리고 오려볼까요?” 김용현 선생님의 말에 정아(가명·10)양의

“문화를 만들면 세상도 달라진다… 헬싱키에서 느꼈죠”

선진국에서 배우는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청소년 공연사업단 제이컴퍼니 사회적기업 혁신 탐방 돕는 씨커스 지원해 핀란드 등 견학 50년간 제조공장이던 건물은 청소년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문화예술센터로 정부가 지원 그래피티 아트·악기 연주 등 전문 아티스트가 직접 교육 버려져 있던 공장 지대도 갤러리·카페로 환골탈태 “청소년 우범지대인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