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7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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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말합니다

12월 5일, 아산미래포럼 콘퍼런스 오는 12월 5일, 아산미래포럼을 통해 논의된 성과를 기업 사회공헌 관계자 및 재단, 정부, 비영리단체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모색해보는 ‘아산미래포럼’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아산미래포럼은 아산나눔재단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Cover Story] 행복은 지역순이 아니잖아요

아동 복지의 지역별 부익부 빈익빈 어디서 태어났는지가 복지를 결정하는 세상 서울지역 보육원 아동은 매달 간식비 1500원 받는데 경기·충북·전남 등 ‘0원’ 보육원 퇴소 자립정착금도 지역 따라 200만원 이상 차이 지난해 가을, 강원도의 A보육원은 아동 보호 전문기관으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아이가 있다’는 전화를

[희망 허브] “마음 아픈 아이들 치료 부모와 함께 하게 도와야”

이봉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정서장애로 병원을 찾는 아이는 약 12만명. 최근 5년 새 62%나 증가한 수치다. 굿네이버스는 지난해부터 전국 13곳에 ‘좋은마음센터’를 만들어 심리·정서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좋은마음센터 서비스 모형’을 연구 중인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이봉주 교수를 만났다.

[희망 허브] 불면증에 틱 증상까지 보이던 아이… 예술치료 통해 원인 알아내요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난 못해” 말만 되풀이하던 만성 무력감에 빠진 여고생… 엄마의 지나친 통제 때문 부모에게 ‘칭찬하라’ 처방 아이의 정서·심리 장애, 대부분 부모와 관련 깊어 센터에서 상담치료와 함께 양육 매뉴얼까지 제시 부모가 함께해야 치유 빨라 매일 밤, 유민석(가명·7)군은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여섯 번째 후원 캠페인 주인공 ODA Watch로 선정

조선일보 공익섹션 더나은미래의 여섯 번째 지면광고 후원 캠페인 주인공은 ‘ODA Watch’로 선정됐다. 이번 지면에 소개되는 ‘ODA Watch’는 한국의 공적 개발 원조 사업(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이하 ODA)이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게 ODA 정책과 사업을 모니터링하는 NGO다. 더나은미래의 지면 광고 후원 캠페인은 올해

허름했던 독서실에 책 1000권이 빼곡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에서 만난 혜리(가명·10)양은 얼굴에 연신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중·고등학교 언니들만의 전유물이었던 2층 독서실이 1000여권의 책과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진 도서관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와~. 오늘부턴 책을 마음껏 볼 수 있겠네요.” 혜리양은 20권 세트로

[전통시장 사회공헌 분석] ③ 모바일 쿠폰·결제 ‘불편해서 안 쓴다’

전통 시장 사회공헌 분석 ③ 금융권 우리銀 카드 결제 m-POS “스마트폰 쓰기도 어려운데 머리 아픈 걸 왜 사용하나” 하나은행 터치마켓 쿠폰… 은행 가야 2000원짜리 얻어 “마트 쿠폰은 문자로 오는데 누가 번거롭게 은행 가겠나” 2개월 지났지만 반응 냉랭 ◇전통 시장과 ICT

“얼씨구절씨구 차차차!”… 음악으로 치매 노인과 그 가족들 웃음 되찾아 주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저소득 치매노인 지원사업 국내 치매 인구 56만여명 지난 5년간 34%나 증가… 아직 복지 사각지대 놓여 즐겁게 음악교육 받으면 다른 활동 소화 능력 좋아져 활기찬 일상생활 도와 가족들도 안심하고 맡겨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못 노나니~.” 신곡실버문화센터 ‘쑥부쟁이’ 방에

[공익뉴스 브리핑] 하트하트재단, 소외 아동 위해 ‘2013 하트어린이 합창경연대회’ 개최 외

하트하트재단, 소외 아동 위해 ‘2013 하트어린이 합창경연대회’ 개최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9일 안산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013 하트어린이 합창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말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지역아동센터 20개소 아동 500여명이 참가해 한 해 동안 연습해 온 실력을 뽐냈다. 하트어린이 합창경연대회는

“내 가족 내 마을 위한 일 하다보니 봉사에 중독”

임직원을 위한 가족 테마 봉사활동 “처음엔 외아들에게 베푸는 삶을 가르치고자 시작했는데 제가 오히려 나눔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조수영 포스코에너지 경영감사그룹 부장이 지난 1년간 가족 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작년 7월부터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테마 봉사를 기획, 진행하고 있다. 집중폭우에 대비한

“어르신들, 올겨울 난방비 걱정 덜어드릴게요”

포스코에너지 사회공헌 낡은 창호·보일러 교체 시 열효율 40%까지 개선돼 에너지 빈곤층 대상으로 무료 단열공사 진행 임직원들도 팔 걷고 전기·도배·장판 공사와 DIY가구 제작 등 재능기부 “창틈으로 찬 바람이 들어오니 밤에 잠을 못 자겠어. 겨울이 오는 게 무서워.” 지난 4일, 인천 서구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