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4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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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체험 24시간’ 온라인 서비스, 한 달 만에 2만4466명… 기존 캠페인의 10배 참여율

월드비전의 ‘기아체험 24시간’ 캠페인 기아체험 행사 참여하고 싶어도 시간 맞추기 힘들던 직장인·가족 온라인 생기며 손쉬운 참여 가능 “맞춤 스케줄로 보람도 흥미도 더 커요” 직장인 김혜연(27·부산 남구)씨는 지난 3일 12시간을 굶었다. 이날 대학원 모임이 있었지만, 남들이 술과 밥을 먹을 동안 그녀는

사진으로 보는 기업 사회공헌 ‘시간여행자’ 3기

여기가 세계문화유산 지정된 수원화성 ㈜두산이 주최하고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트(ARCON)가 주관하는 청소년 정서 함양 프로젝트 ‘시간여행자’ 3기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채움과 나눔’ 캠프를 진행했다. 총 93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의 주제는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 카메라를 손에 든 아이들은 수원화성, 융릉 등 문화유산을 직접 돌아보며,

[공익 뉴스 브리핑]셰어하우스 ‘디웰’ 입주민 모집

㈔루트임팩트와 셰어하우스 벤처기업 ‘우주(Woozoo)’가 오픈한 셰어하우스 ‘디웰(D-WELL)’이 입주민을 모집한다. 서울시 성수동 성동구에 위치한 디웰은 2층과 3층에 각각 4개의 집이 있으며, 지하 1층과 1층은 협업 사무실 및 이벤트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모집은 두 번째인데, 지난달 열린 1차 입주민 모집 결과

6개월간 공익 기자로 뛴 청년들… 톡톡 튀는 기사를 선보입니다

‘청년 세상을 담다’가 만난 공익활동가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현대해상,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함께 진행하는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이하 청세담)’에서 9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6명의 1기생들은 지난 6개월간 다양한 공익 현장을 취재해왔다. ‘빅뱅 숲, 윤아 숲 등 트리플래닛의 연예인 숲 진단’, ‘시각장애인 두 번

“사람 중시하는 기업철학으로 인재 키워 나갈 것”

전세영 상무에게 듣는 현대해상의 사회공헌 대부분의 기업은 사회공헌 성과가 당장 눈에 드러나길 원한다. 영업 실적처럼 사회공헌의 효과를 숫자로 증명하려는 일반적인 기업 문화 때문이다. 반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람’에 투자하는 기업도 있다. 바로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사회공헌팀을 꾸린 현대해상이다. 현대해상 CCO(최고고객책임자) 전세영〈사진〉상무는 “현대해상의

어디서도 못했던 얘기 기선 말할 용기 생겨요

현대해상의 ‘아주사소한고백’ 캠프 각자 고민 털어놓는 고백엽서 쓰고 다른 친구 얘기 들으며 소통하는 캠프 레크리에이션·그룹활동 등을 통해 서로 마음 열고 공감하는 것이 취지 “아빠한테 ‘미안하다’는 말 듣고 싶어요….” 무대 위에 선 오진아(16·가명)양이 조그만 목소리로 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저는 우리 부모님이

83명 하모니가 모여… ‘미완성 교향곡’이 완성되는 순간

하트하트재단 ‘2014 하트썸머뮤직캠프’ 발달장애인 참여하는 무료 음악캠프 열자 문화예술에 관심 많은 부모 열기 뜨거워 KBS교향악단과 함께 배우는 수업… 재능 있는 학생에게 세세한 연주 지도 더 많은 발달장애인 참여하는 행사 할 것 “2년 전부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수소문했지만,

빗물 모아 만든 식수, 베트남 농촌에 생명수 되다

롯데백화점·환경재단이 만든 빗물관리시설 깨끗한 식수 제공해 경제·보건 문제 개선될 것 “느억 므어 젓 응언(빗물이 맛있어요).” 베트남 하노이 도심에서 약 15㎞ 떨어진 자그마한 농촌 ‘쿠케 마을’에 위치한 쿠케 유치원. 500여 명의 유치원생 및 교직원의 시선이 한곳에 모였다. 물맛을 본 오옛(3)양이 갈증을

전화 한 통으로 SOS하면… 골든타임 지키려 출동합니다

자살 예방하는 ‘SOS생명의 전화’ 2년 동안 비상전화·관제 시스템 갖춰 나가 상담 전화 7배 늘고, 생존율 75.8%나 돼 민관합동 예방 체계 역할 톡톡히 하고 있어 꾸준히 사업 추진해 소중한 생명 구할 것 “삐~ 원효대교 남단. 출동! 출동!” 지난 8일 오후 4시

직업 체험·미술치료…청소년 5738명 ‘희망프로젝트’서 꿈 찾아

“내게 꼭 맞는 직업 유형을 알게 되니 자신감이 붙었어요.” 지난달 28일부터 8월 8일까지 굿네이버스 중학교 희망프로젝트에 참여한 김수연(가명·14)양이 목소리를 높였다. “내년에는 친구와 함께 꼭 참여하겠다”는 말도 덧붙인다. 희망프로젝트는 2009년부터 굿네이버스가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방학 중 결식의 위험에

“우울하고 자신감 없던 아이들이 변하기 시작했어요”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 13년간 6만8811명 아동 참여 사발면에 감정 표현, 음악으로 친구 묘사 음악·그림 등 활용한 방학 프로그램 부정적이던 아이들 자아존중감 향상 “저 혼자만 떨어져 있어요.” 손미혜(가명·11)양은 다섯 형제의 맏딸이다. 손양 아래로 연년생 동생과 다섯 살, 갓난아이까지 줄줄이 4명의 동생을 두고

3년 이상 근무자, 석·박사 장학생 선발

환경재단 ‘임길진 NGO 스쿨’ 및 시민단체 상근자 장학 사업 2006년 시작된 ‘임길진 NGO 스쿨’은 환경재단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시민사회 활동가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만 5년 이상 된 중견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두 달에 걸친 집중 과정을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