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2023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의 마지막 연사로 나선 박정재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는 '인류세(Anthropocene)'라는 개념을 통해 기후위기 문제를 분석했다. /이건송 C영상미디어 기자
“처음 만나는 세상 ‘인류세’가 온다” [2023 미래지식 포럼]

2023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 <7>기후위기 시대, ‘새로운 인간중심주의’ 확립해야 인류가 자초한 기후위기. 지구 생태계 파괴와 인류 멸종이라는 거대한 위기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까. 28일 현대차정몽구재단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공동 주최하는 ‘2023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이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2023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 첫 연사로 나선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는 "기후위기의 과학적 증거는 수백가지가 넘고, 그 책임은 거의 인간에게 있다는 게 과학자들의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이건송 C영상미디어 기자
“기후위기, 얼마나 믿을 만한가” [2023 미래지식 포럼]

2023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 <1>유례 없는 속도로 지구 온도 상승 중‘인간의 편리 추구’ 줄여야 해결 가능 인류가 자초한 기후위기. 지구 생태계 파괴와 인류 멸종이라는 거대한 위기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까. 28일 현대차정몽구재단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공동 주최하는 ‘2023 현대차정몽구재단

'카카오뱅크 에코실험실' 참가자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임화승 C영상미디어 기자
기후위기 대응 아이디어, 현실이 되다

숲과나눔 ‘카카오뱅크 에코실험실’ 결과공유회20개 팀 108명, 환경문제 해결 아이디어 제안 기후 우울증 극복을 위한 스탠드업 코미디쇼, 폐어망으로 만든 고양이 해먹, 못난이 농산물로 수제 맥주 레시피 개발…. ‘카카오뱅크 에코실험실’ 프로젝트에서는 지난 6개월 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톡톡 튀는 실험들이 진행됐다. 에코실험실은

지난 8월 8일부터 사흘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현장. /아동권리보장원
대한민국아동총회 20주년 기념행사, 다음 달 1일 개최

‘대한민국아동총회’ 20주년 기념행사가 다음 달 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다. 27일 한국아동단체협의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 참여권 보장을 위해 2004년 처음 시작된 대한민국아동총회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굿네이버스, 기아대책,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하며 이기일

'아산 유니버시티' 협력 대학 모집 포스터. /아산나눔재단
아산나눔재단, 기후테크 창업가 육성 참여 대학 모집

아산나눔재단이 ‘아산 유니버시티(Asan UniverCT)’ 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산 유니버시티는 대학 내 기후테크 창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8월 시작한 1차 사업에서는 서울대, 연세대와 협약을 맺고 기후테크 창업팀 양성을 지원했다. 이번 2차 사업에 선정된

IEA가 23일(현지 시각) 공개한 석유·가스산업 넷제로 전환을 위한 특별 보고서. /IEA
IEA “탄소포집은 기후변화 해결책 될 수 없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CCS(탄소 포집·저장) 기술은 기후위기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IEA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을 일주일 앞둔 23일(현지 시각) ‘석유·가스 산업의 넷제로 전환을 위한 특별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예정대로 지구 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하로 제한하려면

프란시스코 다 코스타 몬테이로 동티모르 석유·광물자원부 장관(왼쪽)과 김일영 SK E&S 업스트림본부장이 17일(현지 시각) 상호 협력 파트너십(MCP)을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SK E&S
가스전에 이산화탄소 저장… SK E&S, 동티모르와 ‘CCS 프로젝트’ 협력

SK E&S가 글로벌 CCS(탄소 포집·저장) 사업 가속화를 위해 동티모르 정부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22일 SK E&S는 동티모르 석유·광물자원부와 지난 17일(현지 시각) 바유운단(Bayu-Undan) 고갈가스전의 CCS 전환을 위해 상호 협력 파트너십(MCP)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 E&S가 추진 중인 CCS 기반 저탄소 LNG와 블루수소

정관장 모델인 배우 박은빈은 지난 18일 대만 다카시마야 백화점 정관장 매장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다. /KGC인삼공사
대만서 ‘K홍삼’ 인기… 모델 박은빈 현지 팬미팅

정관장은 지난달 대만에서 출시한 ‘고려삼정에브리타임 요(柚)’가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대만은 지난해 기준 전체 인구의 17.6%가 65세 이상인 고령사회다. 2025년에는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 인구비율이 높아지면서 대만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1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교전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채택됐다. /유엔
유엔 안보리, 가자지구 ‘인도적 교전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교전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앞서 미국, 러시아 등 국가 간 의견 차이로 인한 네 번의 부결 끝에 이번 표결이 이뤄졌다. 안보리는 1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712호 결의안을 찬성 12표,

숲과나눔이 개최한 ‘제5회 환경학술포럼’이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렸다. /숲과나눔
연구자, 활동가 지식 교류의 장… 숲과나눔, ‘제5회 환경학술포럼’ 성료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제5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숲과나눔 장학생, 환경·보건·안전 분야 연구자, 활동가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지구 걱정에 뭐라도 하고 싶은 당신에게-풀씨처럼 행동하는 다섯 청년의 목소리’ 주제의 심포지엄이 열렸다.

2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만난 우펜드라 포우디알 GABV 아시아태평양 챕터 대표는 “경제적, 문화적으로 발전한 한국의 은행들이 더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건송 C영상미디어 기자
“연합하고 공유하라” 은행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법

[인터뷰] 우펜드라 포우디알 GABV 아시아태평양 챕터 대표 글로벌 은행연합 GABV, 세계 45국 70개 회원사은행은 공공 비즈니스, 사회 지속가능성에 무한책임“전세계 은행 정보 교류, 한국 은행도 동참했으면” “은행이 보유한 자원을 어디에 어떻게 배분하느냐에 따라 사회와 지구를 지킬 수도, 망칠 수도 있습니다.” 지난

서울숲서 소셜벤처 소통의 장 열린다
서울숲서 소셜벤처 소통의 장 열린다

‘2023 소셜벤터 타운홀 네트워킹’21일 오후 5시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 소셜벤처코리아가 지속가능한 소셜벤처 생태계 구축을 위한 ‘2023 소셜벤처 타운홀 네트워킹’을 21일 개최한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서울 성동구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국내 소셜벤처와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소셜벤처 생태계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