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1일(월)
‘2023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APA)’ 수상자들. (왼쪽부터)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부 사무처장, 정인조 Global21 회장,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APA위원회
‘2023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서 백경학 푸르메재단 공동대표 수상

‘2023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APA)’가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6일 열렸다. APA위원회는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등 4명(기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한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공동대표는 올해의 필란트로피스트상을 받았다. 백 대표는 2005년 푸르메재단을 설립하고 어린이재활병원, 재활의원, 복지관에서

2023년 2학기 '테크포임팩트 전산학 특강'을 수강한 카이스트 전산학부 학생들. 지난 1일 마지막 수업에서 한 학기 간의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카카오임팩트
사회문제와 기술이 만나면?… 카이스트 학생들이 내놓은 아홉 가지 솔루션

카카오임팩트 ‘테크포임팩트’기술로 사회문제 해결하는 과정카이스트 학부 수업으로 개설 “인권활동가들의 스트레스 지수는 전국 성인 평균의 2배, 우울 수준은 6배 높습니다. 번아웃에도 취약하죠. 활동가들의 심리 문제는 소속단체와 우리 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저희 팀은 활동가들이 자신의 감정을 기록하면서 마음건강을 돌아볼 수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은 ‘난민 그리고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박애란 나우 이사와 토크콘서트를 했다. /최지은 기자
공익변호사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다… 법조공익모임 나우, ‘공변이 사는 세상’ 개최

나우, 국내 공익변호사 140여 명 지원공익변호사 대상에 이주언 두루 변호사 법조공익모임 나우는 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공변이 사는 세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인권 보호를 위에 뛰어 온 공익변호사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공익변호사 생태계를 활성화할 방안을

(왼쪽부터)데이비드 리빙스턴(David Livingston) 미국 기후특사 에너지 수석 고문, 파티 비롤(Fatih Birol) IEA(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 김광일 한국중부발전 부사장,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로저 마르텔라(Roger Martella) 지이 버노바(GE Vernova) CSO,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권형균 SK E&S 부사장, 강경성 산업부 제2차관이 2일(현지 시각) COP28 한국 홍보관에서 열린 ‘블루수소 밸류체인을 위한 글로벌 협력’ 행사에 참석했다. /SK E&S
SK E&S, 블루수소 생태계 구축 위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맞손

SK E&S가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수소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을 이끌면서 글로벌 탄소중립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SK E&S는 2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제너럴일렉트릭(GE), 에어리퀴드, 충남도, 한국중부발전과 충남 보령에 추진 중인 국내 최대 규모 블루수소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포스터.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산-집으로가는길, 자립준비청년 대상 교육 실시

HDC현대산업개발이 신규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건설 교육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30일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 기술 교육기관인 ‘집으로가는길’과 29일 사회공헌사업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다음 달 8일까지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전국 자립준비청년과 장애 청년에게 전문

29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클래식 강연 콘서트 '온소 스테이지'가 열렸다. /현대차정몽구재단
현대차정몽구재단, 클래식 강연 콘서트 ‘온소 스테이지’ 개최

현대차정몽구재단의 클래식 강연 콘서트 ‘온소 스테이지’가 29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렸다. 현대차정몽구재단은 30일 “온소 스테이지는 ‘일상 속 문화확산 프로젝트’ 일환으로 한경아르떼와 함께 기획한 강연 콘서트”라며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문화 예술을 매개로 따뜻한 휴식을 제공하고, 누구나 클래식을 가깝고 편안하게

29일(현지 시각)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개최지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엑스포 시티에서 한 남성이 COP28 로고 앞을 지나가고 있다. /EPA 연합뉴스
COP28 총회 개막, 파리협정 이행 성적표 점검

오늘(30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의 막이 오른다. 다음 달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총회는 198국에서 약 7만 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총회에서는 각국의 탄소감축계획 이행 점검, 개발도상국 기후 피해 지원 등 90여 개 의제를 다룬다. 주제별로 그간의 노력과

‘2023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의 마지막 연사로 나선 박정재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는 '인류세(Anthropocene)'라는 개념을 통해 기후위기 문제를 분석했다. /이건송 C영상미디어 기자
“처음 만나는 세상 ‘인류세’가 온다” [2023 미래지식 포럼]

2023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 <7>기후위기 시대, ‘새로운 인간중심주의’ 확립해야 인류가 자초한 기후위기. 지구 생태계 파괴와 인류 멸종이라는 거대한 위기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까. 28일 현대차정몽구재단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공동 주최하는 ‘2023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이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2023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 첫 연사로 나선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는 "기후위기의 과학적 증거는 수백가지가 넘고, 그 책임은 거의 인간에게 있다는 게 과학자들의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이건송 C영상미디어 기자
“기후위기, 얼마나 믿을 만한가” [2023 미래지식 포럼]

2023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 <1>유례 없는 속도로 지구 온도 상승 중‘인간의 편리 추구’ 줄여야 해결 가능 인류가 자초한 기후위기. 지구 생태계 파괴와 인류 멸종이라는 거대한 위기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까. 28일 현대차정몽구재단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공동 주최하는 ‘2023 현대차정몽구재단

'카카오뱅크 에코실험실' 참가자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임화승 C영상미디어 기자
기후위기 대응 아이디어, 현실이 되다

숲과나눔 ‘카카오뱅크 에코실험실’ 결과공유회20개 팀 108명, 환경문제 해결 아이디어 제안 기후 우울증 극복을 위한 스탠드업 코미디쇼, 폐어망으로 만든 고양이 해먹, 못난이 농산물로 수제 맥주 레시피 개발…. ‘카카오뱅크 에코실험실’ 프로젝트에서는 지난 6개월 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톡톡 튀는 실험들이 진행됐다. 에코실험실은

지난 8월 8일부터 사흘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현장. /아동권리보장원
대한민국아동총회 20주년 기념행사, 다음 달 1일 개최

‘대한민국아동총회’ 20주년 기념행사가 다음 달 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다. 27일 한국아동단체협의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 참여권 보장을 위해 2004년 처음 시작된 대한민국아동총회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굿네이버스, 기아대책,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하며 이기일

'아산 유니버시티' 협력 대학 모집 포스터. /아산나눔재단
아산나눔재단, 기후테크 창업가 육성 참여 대학 모집

아산나눔재단이 ‘아산 유니버시티(Asan UniverCT)’ 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산 유니버시티는 대학 내 기후테크 창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8월 시작한 1차 사업에서는 서울대, 연세대와 협약을 맺고 기후테크 창업팀 양성을 지원했다. 이번 2차 사업에 선정된

제259호 2023.11.14.

ODA, 정부와 NGO의 파트너십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