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금)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가 승일희망재단과 손잡고 중증근육성 희귀질환자를 위한 전문 간병인 양성 사업에 5억원을 지원한다. /브라이언임팩트
브라이언임팩트, 중증 희귀질환 간병인 양성에 5억원 지원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가 승일희망재단과 ‘루게릭병 등 중증근육성 희귀질환자를 위한 전문 간병인 양성 사업 지원 협약’을 맺고 5억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승일희망재단은 중증근육성 희귀질환자를 위한 국내 유일의 재단으로,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중증근육성 희귀질환자가 된 국내 최연소 프로농구 코치 박승일과 가수 션이 2011년 함께

SKT 모델들이 골프장에서 해피해빗 다회용 컵을 이용하고 있다. /SKT
SKT,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 스포츠·문화 영역으로 확산

SK텔레콤이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 ‘해피해빗’을 골프장, 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문화 행사로까지 확대한다. 해피해빗은 다회용 컵 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SKT는 경기 광주시 중부컨트리클럽에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완

아산나눔재단이 발행한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ER)’ 16기 사례집 포스터. /아산나눔재단
아산나눔재단, 기후테크 스타트업 사례집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 발간

아산나눔재단이 스타트업의 성장 사례와 고민 등을 담은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ER·Asan Entrepreneurship Review)’ 16기 사례집을 발간했다. 올해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7곳의 케이스 스터디를 진행했다. AER은 아산나눔재단이 발행하는 교육용 사례집으로, 스타트업의 성장과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업가의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한다.

온라인 탄소저감 자원봉사 캠페인 애플리케이션 ‘그린웨일’ 이미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네이버와 탄소저감 자원봉사 캠페인 ‘그린웨일’ 론칭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10월18일 ‘산의 날’을 맞아 온라인 탄소저감 자원봉사 캠페인 전용 애플리케이션 ‘그린웨일(GreenWhale)’을 네이버와 공동으로 론칭했다. 그린웨일은 디지털 기기 사용과 데이터 센터 가동에 소모되는 전기에너지를 절약해 탄소를 줄이고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린웨일 앱 사용자는 ▲네이버 메일함 정리 ▲다운로드 기록

외국인 아동 출생등록 법제화 캠페인에 참여한 인사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권인숙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김누리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김겨울 작가, 소병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남궁인 이대목동병원 임상조교수. /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더칠드런, 외국인 아동 출생등록 법제화 캠페인 시작

세이브더칠드런이 외국인 아동 출생등록 법제화 캠페인 ‘히얼아이엠(Here I am): 등록될 권리, 존재할 권리’(이하 ‘히얼아이엠’)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히얼아이엠 캠페인은 외국인 아동의 출생 미등록 현황과 문제점을 알리고, 관련 법안의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에 거주 중인 출생 미등록 외국인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수입 맥주. /연합뉴스
기후변화로 맥주 맛 떨어지고 쌀 영양소 줄어든다

기후변화가 음식의 맛을 떨어뜨리고 영양소까지 줄게 한다는 연구가 잇따라 쏟아지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프라하 체코생명과학대학의 마틴 모즈니 교수와 영국 로담스테드연구소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기후변화로 인해 맥주의 맛과 품질이 변하기 시작했다는 연구 결과를 실었다. 맥주의 쌉싸래한 맛과 거품을 내는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가 ‘사이드임팩트’ 베타라운드의 최종 선정 프로젝트 10팀을 공개했다. /브라이언임팩트
브라이언임팩트, 기술로 사회문제 해결할 10개 프로젝트 최종 선정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는 16일 ‘사이드임팩트’ 베타라운드에 최종 선정된 10팀을 발표했다. 사이드임팩트는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원하는 ‘공개 모집 플랫폼’이다. 프로그램명인 사이드임팩트는 ‘부업, 본업 외의 일’을 뜻하는 영어 단어 ‘사이드 잡(Side job)’에서 따온 것으로, 공익을 위해 꾸준히 운영되는 기술 기반 프로젝트와

14일 경기 고양시와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2023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 캠페인’ 오프라인 행사가 열렸다. /월드비전
6km 달리면 아프리카에 식수 기부… 월드비전 ‘G6K 러닝’에 5000명 참여

6㎞를 직접 걷거나 달려 아프리카 아동에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2023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 캠페인’(이하 ‘G6K 러닝’)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G6K 러닝은 개발도상국의 심각한 식수위생 문제를 알리고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월드비전이 기획한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16일 월드비전은 G6K 러닝 오프라인

서울 시내의 한 산부인과 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조선DB
2010∼2014년생 ‘임시번호 아동’ 7878명 소재 불명

2010~2014년생 출생 미신고 아동 7878명의 소재와 안전이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0~2014년 출생아 중 임시신생아번호로만 남은 내국인 아동은 1만1639명이었다. 이 가운데 사망·해외출국·시설 입소·주민등록번호 전환 등을 제외한 7878명의 안부가 확인되지

지난 6월 4일 경기 파주시 녹색발전소 창고에 폐현수막 25t이 쌓여 있다. 서울의 각 구청에서 수거된 불법 게시 현수막들은 이곳에 모여 포대자루로 재활용된다. /조선DB
올상반기 폐현수막, 대선 때보다 많아… 재활용률 24.7% 불과

올해 상반기 폐현수막 발생량이 지난 대통령선거 때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와 2분기 전국 폐현수막 발생량은 각각 1314.8t과 1418.1t으로 집계됐다.

/굿네이버스
국내 아동 78% “우리나라 기후위기 심각해요”

국내 아동 10명 중 7명은 한국의 기후위기가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굿네이버스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아동·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활동 실태 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아동·청소년의 기후위기 관련 인식과 기후변화 대응 활동 참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소통관에서 ‘기후위기 대응 아동권리보장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왼쪽부터)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건이·최진원·정아윤 학생, 고완석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팀장, 박강은 학생. /굿네이버스
“기후위기로부터 아동의 권리를 지켜주세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위기 시대 아동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엔아동권리위원회가 18일(현지 시각) 유엔아동권리협약 일반논평 제26호 ‘기후변화에 중점을 둔 환경과 아동권리’를 공표하면서 마련됐다. 기후변화를 아동에 대한 구조적 폭력으로 규정하고, 각국 정부가 기후변화에 취약한 아동의 신체·마음 건강을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