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월)

기후금융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이 프로젝트를 주목하세요!

기후변화센터와 인하대 지속가능경영연구소가 함께 ‘GCF 기후금융 프로젝트 교육과정’(이하 기후금융 교육)을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CNN the Biz 교육연수강남센터에서 이틀간 진행한다.

기후금융 교육은 녹색기후기금(GCF)을 비롯한 기후금융 프로젝트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국내 기업과 기관의 실무자들의 기후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로 활용 가능한 능력 배양을 목표로 한다. 기후금융 교육과정 수료자들은 인하대 지속가능경영연구소에서 교육 과정 수료증을 받게 된다.

사진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지속가능경영연구소

교육 1일차인 26일엔 기후금융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반적 소개 순서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김종대 인하대 교수와 한유빈 기재부 녹색기후기획과 사무관이 기후변화 및 기후금융과 관련된 정부 정책과 GCF와의 협력 방안을 소개하고 프로젝트 개발 및 수행에 필요한 인증기구(AE)의 역할과 사업을 강의한다.

또 정창선 녹색기술센터 연구원과 GCF 관계자가 기후금융 매커니즘의 사업 활용 방안도 소개한다. 글로벌 기후금융 트렌드와 GCF에서 승인된 사업 분석을 통해 민간기업의 기후금융 활용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또 기후금융을 활용해 해외시장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사업 추진 사례와 현장경험도 공유할 예정이다.

두 번째 날인 27일은 기후금융 사업 개발 과정을 본격적으로 탐색해보는 시간이다.

김남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책임연구원이 사업국가지정기구(NDA), 국가이행기관(NIE) 등 GCF 재원의 조달부터 평가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주고받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이해와 분석을 제공한다. 저개발국에 기후변화와 관련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우선순위 이행을 설명하고, GCF 민간분야 사업 투자 및 개도국을 지원하면서 제안서를 개발한 과정도 생생히 전달한다.

마지막 세션에선 스리니바스 나라야난(Sreenivas Narayanan) ASSIST Asia 그룹 매니징 디렉터와 이윤석 Inno CSR 대표가 GCF 제안서 작성방법에 대한 성공적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GCF를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 및 기관을 위해 개도국에서의 기후변화 관련사업의 추진과 GCF 자금 활용 방법을 제공한다. 특히 GCF 프로젝트 사례 및 신청절차, 제안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소개하고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 지원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도 가진다.

기후금융 교육 참가 신청은 이번달 20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https://goo.gl/forms/o1X4QzPMfWAGo4gt2)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75만원이다. 관련 문의는 기후변화센터(02-733-4354), 인하대 지속가능경영연구소(032-866-3155)로 하면 된다.

 

▲일정: 2017년10월26일(목)~2017년10월27일(금)

▲장소: CNN the Biz 교육연수강남센터/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1길48번지(역삼동619-16번지)

▲비용: 75만원 (중식 제공)

▲입금: 10월20일까지 해당 계좌로 입금
(계좌번호: 우리은행 1005-502-447862, 예금주: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

▲참가 신청: https://goo.gl/forms/o1X4QzPMfWAGo4gt2

▲문의: (재)기후변화센터02-733-4354, 인하대 지속가능경영연구소 032-866-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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