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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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조선일보 연수실서 ‘더나은미래’ 설명회 개최

지난 5월 4일, ‘더나은미래’가 “다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로부터 4개월. 어느덧 7호를 발행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더나은미래’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풀어나가야 할 문제들을 심층적으로 취재해 독자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이러한

[Cover story] 빈곤퇴치 戰場 방글라데시를 가다

공부는 사치… 가난 탈출의 기회조차 없다 하루 15시간 쓰레기 주우면 간신히 하루 세끼 밥값 벌어 병원비가 두달치 생활비… 열병 걸려도 병원 근처도 못가 지난 18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뒷골목에서 만난 아이 라존(10)은 자기 몸집만한 쓰레기 자루를 메고 있었다. 시장과 주택가

‘어린이재단’ ‘하트하트재단’

더나은미래 6호 광고 후원 주인공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설립된 ㈜CS컨설팅&미디어가 공익단체 및 공익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더나은미래’의 지면 광고를 후원합니다. ㈜CS컨설팅&미디어는 지속 가능 경영 컨설팅과 공익 연계 마케팅, 공익 캠페인을 주도하는 조선미디어의 싱크탱크 그룹입니다. 이번 ‘더나은미래’ 6호 광고 후원의

[NGO 소식] 결식아동 위한 ‘희망나눔학교’ 개강 외

결식아동 위한 ‘희망나눔학교’ 개강 굿네이버스는 26일, 결식아동을 위한 여름방학교실 ‘희망나눔학교’를 개강했다.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는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간, 방학 중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전국 198개 학교 488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희망나눔학교 참여 학생들은 균형 잡힌 식사뿐만 아니라 영어·한자 등

매칭펀드로 장애가정청소년의 “꿈을 키워 드립니다”

LG U+ ‘두드림U+통장’ ‘100원을 저금하면 500원으로 돌려 준다’면 누구나 고개를 갸우뚱거릴 일이다.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버핏이 와도 이해하지 못할 이 일이, ‘기부’라는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다. 오는 8월 17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LG U+는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두드림U+통장’ 사업을 론칭한다. ‘두드림U+통장’의 시스템은

집 짓기 13년·무담보 대출 11년 “시작하면 10년은 기본이죠”

한국씨티은행 사회공헌 13년간 700여명 참여… 총 19채 지어 외환위기 때도 지속적 지원 2006년부터 청소년 금융교실도 열어 19일 아침 9시. 강원도 인제군으로 달리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한국씨티은행 하영구 행장(한국씨티금융지주 회장)과 임직원 43명이 참여하는 ‘씨티 가족 희망의 집짓기’에 동행하기 위해서였다. 하영구 행장은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사랑나눔 미션 완료’

현대제철은 2009년부터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관심을 북돋우자는 취지에서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했다. 2009년 1기를 발족한 해피예스(Happy Yes) 대학생봉사단은 ‘봉사는 나의 행복이며 주변의 어려움을 돕는 데 주저 없이 Yes’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00명의 대학생으로

현대車 “승하차 보호기 달아 드려요”

7·8월은 뜨거운 만큼 신나는 시절이다. 아이들은 방학을 맞이해 설레고 어른들은 여름휴가 계획을 짠다. 들뜨기 쉬운 탓인지 7·8월엔 유난히 사고가 많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동안 보험사에 접수된 교통사고 사상자는 26만6000명으로 하루 평균 4300명이 다치거나 숨졌다. 특히 어린이 피해가 많았는데 지난해

‘터치’로 맺는 아동 결연 후원이 더 쉽고 빨라졌다

미투데이·트위터·페이스북 등 SNS 활용한 NGO 활동 급증… 굿네이버스의 경우 작년比 기부참여율 140% 증가 후원 아동 사진·편지 전송… NGO 단체, 다양한 서비스 선보여 피스캥: 키르기스스탄 딸내미는 3년 정도 됐고요. 인천 딸내미는 몇 개월 됐습니다. kjykjy88: 우와 멋져요. 저도 얼른 사회인이 되어서

‘뜨거운 마음의 과학’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다

적정기술 역사와 현주소 과학과 기술은 차갑고 날카로운 머리로 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뜨거운 마음으로 하는 과학과 기술이 있다. 바로 저개발국·저소득층의 빈곤 퇴치, 지역사회 개발,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개발된 기술인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이다. 땡볕 아래 물을 길러 수 ㎞를 걷는 아프리카

[세계 Top 10 사회적 기업가를 찾아서] ⑤ 英 ‘글로벌 에식스’ 창업자 던칸 구즈

“생수 팔아서 아프리카 생명수 끌어올립니다”… ‘One Water’ 브랜드 생수 판매 수익금으로 ‘플레이펌프’ 보급… 英 최고 사회적기업 반열 올라 사회적 기업이 가장 발전한 국가는 영국이다. 그 위상답게 영국에는 사회적 기업의 수가 5만5000개를 넘는다. 사회적 기업의 매출만도 50조원을 넘어, 국가 GDP의 2%,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