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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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단신] ‘심장병 예방 그린하트 워킹페스티벌’ 외

‘심장병 예방 그린하트 워킹페스티벌’ 올림픽공원서 30일에 열려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과 사단법인 한국워킹협회가 주최하는 ‘심장병예방 그린하트 워킹페스티벌’이 30일(토)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피크닉광장에서 열린다. 총 5㎞의 올림픽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1:1 걷기자세측정·건강검진·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그린장터 등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워킹협회(www.walkingkorea.com) 홈페이지에서

“사회발전을 위해 일하는 경영학도를 양성한다”

네덜란드 노매즈 학교 한동안 외국 경영대학원(MBA)은 출세의 지름길이었다. 외국대학의 경영학 석사학위만 있으면 컨설팅 회사나 투자 회사에 취직해 고액 연봉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학교 입학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에 1000만원씩 쓴다는 소식도 들렸다. 하지만 유럽, 미국 등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기업이 아닌

국내 유일의 소년 교도소… 김천교도소 프로젝트 ‘연’

공동 창작의 과정에서 서로 간의 신뢰·책임감을 배워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기를 되돌아보고 성찰하게 돼 뮤지컬로 12월 무대 오를 예정…무대 경험으로 자신감 되찾을 것 한 번 범죄로 인생이 끝나지 않도록 사회가 아이들을 도와야… 추석 연휴가 하루 지난 9월 27일 10시.

설비·제품·사원… 회사 전체가 ‘친환경 체질’로

오비 맥주 ‘그린 세이빙 프로젝트’ 친환경 제품을 표방하는 제품은 많다. 하지만 ‘친환경’을 제품 생산의 전 과정에서 구현하는 제품은 많지 않다. 이런 의미에서 오비맥주의 도전은 눈여겨볼 만하다. 오비맥주는 올 3월부터 ‘그린 세이빙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생산공장의 설비를 친환경 설비로 교체하고 맥주 제조공정을

英은 동네 가게서도 팔아, 韓에선… “공정무역이 뭐예요?”

우리나라 공정무역 현황 공정무역 제품을 사기 위해 지난 9일 오전 은평구의 한 대형 할인점을 찾았다. 2시간 동안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식품 관련 코너를 돌며 찾은 공정무역 제품은 딱 하나. 한국 YMCA에서 동티모르 평화재건과 커피 농가의 수익창출을 위해 들여온 ‘피스커피’뿐이었다.

[세계 Top 10 사회적 기업가를 찾아서] ⑦ 美 ‘컬리지 서밋’ 창업자 JB슈람

저소득층 대학 진학 돕는 ‘내비게이터’ “가난하다고 꿈까지 가난할 순 없다” 1993년 화창한 어느 봄날. 네 명의 학생이 ‘요벨청소년센터’를 찾았다. 미국 워싱턴DC의 주택단지에 위치한 이 센터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당시 원장을 맡고 있던 JB슈람(JBSchramm·47) 씨를

CSR보고서 작성 ‘두 가지 덕목’

정직… 부족한 부분도 투명하게 알리고 경청… 이해관계자 의견 세심하게 들어야 잘 작성된 CSR 보고서를 통해 기업이 얻을 수 있는 것은 기존의 사회 책임 활동을 돌아보며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이를 통해 ‘존경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30대 기업 CSR 보고서 ‘없거나, 자화자찬하거나’

한국 CSR 보고서 현황과 나아갈 방향… 30곳 중 18곳만 CSR보고서 발간 부패 등 부정적 사항은 축소·은폐… “작성 기준과 이해관계자 참여 절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26000이 오는 11월 1일 발표된다. 2004년 9월 사회적 책임에

[기고] “국제 장애인 권리 협약에 일조 한국 ‘장애인 권리’ 위상 높아져 이젠 빈곤국의 본보기 될 때”

지난 2008년 5월 3일 유엔은 ‘국제 장애인 권리 협약’을 비준했으며, 한국에서도 2009년 1월 10일부터 그 효력이 발생했다. 장애인의 복지라는 말은 아주 친숙하지만 ‘장애인의 권리’는 생소할 것이다. 우리는 과거 ‘장애인’하면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할 불쌍한 사람들이라고만 생각을 했었다. 우리가 이렇게 장애인에

몸의 장애가 꿈의 장애로 되지 않도록…꿈, 포기하지 마세요

‘두드림펀드’ 두드리세요… 현대홈쇼핑, 매년 1억씩 8년간 지원 장애를 가지고 있는 부모들이 가장 고민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손경미(38) 사회복지사는 “자녀 걱정”이라고 답했다. “자녀 교육이나 뒷바라지가 힘든 환경이다 보니 본인들의 불편보다 아이들에게 잘 해주지 못하는 것을 더 괴로워”한다는 것이다. 이희수(가명·47)씨는 아들인

13만명(0~24세 장애인 수)의 꿈나무, 갈 곳이 없다

장애청소년 교육·취업 현주소 0~2세 무상교육 ‘100명당 1명꼴’… 특수학급 설치 학교, 전국의 50% 난관 이기며 대학까지 졸업해도 장애인 고용 기업 찾기 힘들어 지난 7일, 지체장애가 있는 외아들을 둔 아버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주머니에서는 ‘내가 없어져서 아들이 정부 혜택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는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