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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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합니다] 더나은미래·기아대책이 함께 하는 ‘나눔의 리더십 자원봉사 대축제’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기아대책이 함께 하는 나눔의 리더십 자원봉사대축제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난 9월 22일 유엔본부에서는 140여개국 정상들이 모여 ‘새천년개발목표(MDGs;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취지의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이 선언문은 ‘혁신적 기금 마련을 통해 오는 2015년 시한인 새천년개발목표 달성을

[Cover story] [아동 학대 현장 동행 르포] “아빠가 칼로 찌르려…집에 다시 가기 싫어요”

“아빠가 밥통으로 동생 때리고 절 안고 칼로 찌르려고 했어요 보호 시설로 가고 싶어요” ‘네 자식이나 잘 키워라…’온전히 민간에게만 맡겨져 권한·존중은 찾아볼 수 없어 공권력에 의해 조사·보호되는 선진국과는 큰 차이 보여 “출동합니다. 위험할 수 있으니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긴급 구호차량에 올라타면서

‘아름다운 가게’ ‘아이들과 미래’

더나은미래 8호 광고 후원 주인공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설립된 ㈜CS컨설팅&미디어가 공익단체 및 공익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더나은미래’의 지면 광고를 후원합니다. ㈜CS컨설팅&미디어는 지속 가능 경영 컨설팅과 공익 연계 마케팅, 공익 캠페인을 주도하는 조선미디어의 싱크탱크 그룹입니다. 이번 ‘더나은미래’8호 광고 후원의

시민단체 30여 곳·활동가 45명 참석… 더나은미래 설명회 열려

‘더나은미래’가 NGO와 관련 단체들을 대상으로 연 설명회가 지난 7일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더나은미래’와 비영리 단체가 함께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풀어가야 할 문제 해결 방안을 고민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국제구호, 환경, 문화, 복지, 교육 분야의 시민단체 30여 곳과 활동가

“10년 후 가장 큰 이슈는 ‘다문화’ 건강한 사회 통합 프로그램 필요해”

한용외 인클로버재단 이사장 기업 사회 공헌과 사회복지 쪽에 깊은 관심을 가지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이름이 ‘한용외’ 전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이었다. 삼성재단과 삼성그룹 전체의 사회 공헌을 총괄했던 사람. 될성부른 사람은 확실히 키워주고 보수적인 삼성 조직문화 속에서도 아니다 싶으면 ‘No’라고 얘기할 수 있는

희망 굽는 냄새 솔솔~ “우리도 제빵왕 될래요”

지적 장애인 희망터 ‘빵집’ 2004년 ‘빵 굽는 친구들’서 시작 2008년 장애인 고용위해 ‘빵집’ 오픈 “주문하시겠어요?” 흰 블라우스에 검은색 앞치마를 받쳐 입은 종업원은 주문서 너머로 메뉴를 고르는 기자와 눈이 마주쳤다. 뭘 고를까 망설이며 커피를 달랬다가 주스는 뭐가 있느냐고 묻는 기자를 보고

“올 추석엔 이웃을 행복하게 만드는 ‘착한 선물’ 하세요”

#Case 1. 근로복지공단은 추석을 앞두고 고마운 사람들에게 ‘착한 선물’을 준비했다. 연해주 현지에서 재배한 유기농 콩으로 만든 청국장 환 ‘청시’ 세트다. 청시 세트를 만드는 ‘바리의 꿈’은 소련 붕괴 후 연해주로 귀환한 고려인 동포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내 소비자에게 건강한 상품을 제공할

“모바일 상담 등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공헌에 힘쓸 것”

SK텔레콤 남영찬 부사장 인터뷰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로 사회공헌을 하는 것과,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이 기업의 업무와 연계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지만, 실제 성과가 잘 나지

“뉴스 읽어주는 휴대폰 덕에어디서든 신문을 듣지요”

ICT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서 경기도 고양시 화정까지 가는 지하철 안. 아침·저녁으로 2시간씩 노광호(60)씨는 조선일보를 ‘듣는다’. 일간지, 도서, 복지재활정보 등의 콘텐츠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인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덕분이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 이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재미있는 한국 구호단체 60년 小史

털모자·염소·빵 저금통…다양한 아이디어로 빈국 도와 다큐멘터리 : 한국의 NGO들은 후원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지원 국가의 실상을 알릴 수 있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한국 구호 개발의 초기, 한국을 위해 모금했던 NGO들도 우리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세계인의 관심을 모았다. 1959년 ‘세이브더칠드런’과 ‘옥스팜’은 ‘먼

70년대까진 도움 없인 못 사는 나라… 88올림픽 이후 도움 주는 나라로

6·25전쟁 후 국제 NGO에서 아동구호 손길, 60~70년대엔 지역·가정 개선사업으로 전환, 90년대, 원조 ‘홀로서기’… 토종 NGO 생겨나… ‘탯줄도 잘리지 않은 아기들이 밤새 항구에 버려져 있어요.’ 6·25전쟁이 치열하던 1950년대 초반.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사무소 직원이었던 박미자씨가 세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며 쓴 글이다. 전쟁 기간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