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0일(화)

삶을 바꾸는 유쾌한 소통… ‘우리 함께 캠페인’ 지금 시작합니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우리 함께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는 국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학교·가정의 행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대표 문화 소통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진행되는 우리함께 캠페인은 ▲우리가족 행복시간표(일·가정 양립▲문화, 나를 춤추게 하라(문화 융성▲꿈에 날개를 달다(진로탐색과 ICT)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23662명의 참여를 이끌어낸 우리 가족 행복시간표는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 계획을 시간표로 만들어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함께 가족 책상 만들기’‘이웃집과 가족 대항 배드민턴 치기등 퇴근 후 가족과 알찬 시간을 보내기 위한 계획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시간표를 9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http://naver.me/GERtkfdd)하면 된다. 이메일(2017schedule@naver.com)과 우편 접수(서울 금천구 벚꽃로 254 1203)도 가능하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작품은 네티즌 투표(50%)와 전문가 심사(50%)를 거쳐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되며, 대상부터 입상까지 70개 작품을 선발한다. 소년조선일보 사장상·조선일보 더나은미래 대표상과 최대 100만원까지 상금이 수여된다. 우리가족행복시간표의 공동주최사로는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더 라이트 핸즈,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년조선일보가 함께한다.

ⓒ더나은미래

지난해 청소년문화단체 소양앤조이와 학교폭력예방 연극단체디아코노스를 발굴하며 화제를 모았던 문화, 나를 춤추게 하라는 올해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대학, 일반인 동아리부터 전문 문화예술단체까지 다양한 규모의 문화예술단체()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팀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우수 프로그램과 단체 영상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팀들은 갈라쇼 공연을 열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830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에 개설된 우리함께 캠페인 페이지(campaign.happybean.naver.com/happytogether) 또는 이메일(2017dancing@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단체 및 작품 소개 영상은 유튜브(www.youtube.com)에 업로드한 후, 동영상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대국민 온라인 투표 및 전문심사위원단의 점수를 합산해 총 20개 우수팀을 선발, 그 중 10팀은 오는 10 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강릉커피축제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입상팀10팀에겐 상금 700만원이 지원되며, 대상에 선정된 최종 1팀은 오는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문화, 나를 춤추게 하라캠페인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작은도서관협회, 한국문화원협의회, 강릉문화재단, 강릉커피축제, 스탠딩피플, 490%, 디지털노마드 등과 함께 진행한다.

진로탐색과 첨단 기술의 만남은 올해도 계속된다. 지난해 전국의 소외된 지역 25개 학교 학생 680명에게 VR/AR교육을 실시한꿈에 날개를 달다는 올해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 교육으로 재탄생한다. 올해는 ICT선도기업 카카오와 함께 공동투자로 AI 강사 양성 및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며, ‘어썸스쿨청년 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게임과 팀프로젝트 방식으로 AI프로그램을 직접 구동하고 나만의 AI프로그램 기획하면서 미래 산업변화에 따른 진로탐색 시간을 가진다. 교육 대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중소 도시 및 도서 지역의 20개 중학교(분교장 포함).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8 20일까지 우리 함께 캠페인 페이지(campaign.happybean.naver.com/happytogether)와 자유학기제 사이트 꿈길(www.ggoomgil.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이메일(2017dreaming@hanmail.com)로도 제출할 수 있다.

▲후원 및 신청 문의: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공익사업팀(070-4616-3287/5502, happypeople.ko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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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