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일)

알립니다|제1회 해외진출 기업의 글로벌 CSR 전략 콘퍼런스

2010년 국내 최초의 공익섹션으로 탄생한 지 창간 3주년을 맞는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는 비영리 공익법인 ‘아르콘(ARCON)’과 함께 ‘해외진출 기업의 글로벌 CSR 전략’을 주제로 제1회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번 콘퍼런스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기업들이 가장 많이 진출해있는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아시아 현재 국가에서 전개되고있는 CSR 활동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시사점을 얻는 데 있습니다.

ISO 26000 모니터링 및 실행 관련 자문역할로 제작에 참여한 토마스 토마스(Thomas Thomas) 아시아 CSR 네트워크 상임이사장이 키노트 스피치 연사로 참석하고, 아시아에 9개 지점을 두고 CSR 컨설팅을 하는 ‘CSR-Asia’의 리처드 웰포드(Richard Welford) 회장은 아시아 CSR 전략의 성공과 실패 요인에 대한 발표를 벌일 예정입니다. 리처드 웰포드 회장은 20년 이상 CSR을 연구해오며 15권의 책과 10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한 전문가로, 옥스팜·보디숍·나이키·HP·HSBC·디즈니 등의 CSR 활동 개발과 전략을 지원했습니다.

이와 함께 사회적 책임의 국제표준인 ISO 26000 제작과정에 실제 참여했던 저명한 CSR 전문가 한스 크뢰더(Hans Kroder)가 참가해, 국내 기업의 CSR 활동이 ISO 26000 원칙을 충족시키는지에 대한 평가지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영국 에티컬 코퍼레이션(Ethical Corporation) 설립자인 토비 웹(Tobby Webb)이 ‘글로벌 기업의 윤리경영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강연을 펼칩니다. 이뿐 아니라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아시아 3국의 최고 전문가들이 아시아 진출 기업의 성공사례 및 실패사례를 공유합니다.

일시: 2013년 4월 10일(수)

장소: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참가신청 및 문의: 이메일 csmedia@chosun.com, 콘퍼런스 사무국 (02)3445-8697, 팩스 (02)3445-8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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