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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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해법은 ‘포용’

‘포용’이라는 단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회 내에서 배제나 소외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국가는 물론 우리 사회가 함께 보듬어 안는 것.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위하여’ 지난 14년간 달려왔던 더나은미래가 지향하는 가치이기도 합니다. 특히 4월은 장애인, 환경 등과 관련된 현장과 의제들을 집중적으로 취재하고 보도했습니다. 새롭게 시작한 [사각지대 해법 찾기] 연재 기사도 선보였습니다. 다시 보면 더 의미있는 더나은미래 4월 기획 및 현장 기사를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특집] 15년간 도전해 매출 50억 돌파… ‘정신장애인은 일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9년 만에 히즈빈스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향기내는사람들’의 임정택·이민복 대표를 다시 만났습니다. 직간접적으로 고용하는 장애인만 200명, 10명 중 9명은 고용을 유지하는 회사, 히즈빈스의 15년간의 성장 스토리과 ‘장애인의 좋은 일자리 모델’에 대해 물었습니다. [비영리 현장] 유튜브부터 여행 가이드, 봉사까지… 장애인이 수혜의 대상에서 벗어나 행동의 주체로 나서는 사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유쾌한반란이 주최한 소셜임팩트포럼에서도 장애 당사자 직원이 직장에서의 경험을 나눴습니다. [국제 개발 현장] “장애가 나를 정의할 수 없어요”, 우간다 장애인이 직접 만든 광고 4선 [데이터로 읽는 장애인 리스크] ‘자살 충동’ 경험 장애인 비율 8.8%, 비장애인의 1.6배 [기획] 경계에 서 있는 700만명의 사람들 [사각지대 해법 찾기①경계선 지능인] 매년 복지 예산은 늘어나지만, 정책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사각지대는 끊임없이 생겨납니다. 사회복지 현장의 사각지대는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민간 차원의 해법과 성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사각지대 해법 찾기] 연재 기사를 시작합니다. 첫 번째 대상은 ‘경계선

2024 기부 트렌드를 전망하다

경제 위기와 지속되는 불황 속 2024년 기부 생태계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더 나은 기부의 미래를 위해서 올해 고민해야 할 의제는 무엇일까요. 최근 비영리 및 기부 생태계에서

위기의 시대, 소셜섹터 역할이 커진다

리더들이 전망하는 2024년 2023년이 저물고 있다. 소셜섹터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해를 준비해야 할 때다. 내년 소셜섹터에서는 무엇이 중요해질까.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고 준비하려면 어떤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