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회민 코스닷츠 대표 게임 ‘언폴디드: 동백이야기’, 각종 인디게임 대회서 수상숨겨진 역사·이야기 담은 게임 계속 만들고 싶어요 “누구랑 지내고 있지?” 토벌대가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묻는다. 주어진 시간은 3초. 잘못 대답하면 죽는다는 생각에 머리가 복잡해진다. ‘어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다고 해야 하나,
[인터뷰] 김회민 코스닷츠 대표 게임 ‘언폴디드: 동백이야기’, 각종 인디게임 대회서 수상숨겨진 역사·이야기 담은 게임 계속 만들고 싶어요 “누구랑 지내고 있지?” 토벌대가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묻는다. 주어진 시간은 3초. 잘못 대답하면 죽는다는 생각에 머리가 복잡해진다. ‘어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다고 해야 하나,
국내 석탄발전소 오염물질로 인한 조기 사망자가 지난 30년간 최대 1만3000명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일 기후 전문가 네트워크인 기후미디어허브에 따르면, 대기오염 국제 연구 기관인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CREA)는 최근 1983년부터 2054년까지 한국 석탄발전소 가동으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와 그에 따른 비용을 분석한 ‘한국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코로나19를 주제로 한 사진전시회 ‘거리의 기술’을 오는 30일부터 16일간 연다. 서울 통의동 보안여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코로나19를 바라보는 19개 시선’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작가 19명의 작품이 걸린다. 노순택, 임안나, 고정남, 박지원 등 사진작가 9명과 일반 시민작가 10명의 작품 등 총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화재 피해 복구에 150만달러(약 16억7000만원)를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22일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난민캠프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주거지를 잃은 로힝야 난민들을 돕기 위해 결정됐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이번 불로 사망자 15명, 실종자 400여명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가 국내 국제개발협력 NGO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국제기구 협력사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굿네이버스, 경희대학교 국제개발협력연구센터, KCOC가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국제개발협력 NGO를 발굴·육성하고 국제기구 협력사업의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KCOC는 NGO의 핵심
공익재단법인 동천이 액셀러레이팅 단계의 초기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1회 사회적경제조직 액셀러레이팅 무료법률지원’ 참가팀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 초기 단체들을 대상으로 법률 리스크를 최소화해 조직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조직 설립을 준비 중이거나 설립·인증 5년 이내 단체라면 누구나
[인터뷰] 김자유 누구나데이터 대표 데이터 분석 기반, 모금·홍보 컨설팅비영리 업계의 ‘기술 격차 해소’ 기대소규모 단체 위한 ‘캠페이너스’ 제공 “비영리단체 120곳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난달 19일, 페이스북에 ‘포기 마요, 캠페이너스’라는 제목의 프로젝트 공고가 올라왔다. 디지털 기술 도입에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비영리단체들에
국내 주요 기업들이 ESG경영을 도입하는 주된 목적이 기업 이미지 제고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매출액 상위 500개 기업 ESG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ESG 준비실태 및 인식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43.2%가 기업 이미지 제고를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슬세권’이 주목받고 있다. 슬세권은 슬리퍼와 세권(勢圈)을 합친 말로, 슬리퍼를 신은 가벼운 복장으로 카페, 편의점, 영화관, 쇼핑몰 등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지역을 일컫는다. 젊은 세대의 주거지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도 하다. ‘골목길 경제학자’라 불리는 저자는
전 세계 경제학자들이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할 비용이 2025년에는 연간 1조7000억 달러(약 192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75년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비용은 전 세계 GDP의 5%에 달하는 30조 달러(3경40000조원)까지 불어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기후 전문가 네트워크인 기후미디어허브에 따르면, 이날 뉴욕대 산하
미얀마 군부 쿠데타 세력에 의해 시위대 114명이 목숨을 잃은 지난 27일(현지 시각), 국제 미인대회 무대에 오른 미얀마 여대생이 국제 사회의 도움을 눈물로 호소했다. 양곤대 심리학과 학생인 한 레이는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2020’ 최종 심사 무대에서 군부에
성추행과 장애인 인권 침해 논란을 빚어온 세종시 장애인콜택시 ‘누리콜’의 운영 주체가 10년 만에 민간에서 공공으로 전환됐다. 세종시는 누리콜 수탁기관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를 선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세종시장애인부모회, 세종장애인인권연대, 한국교통연구원 등 외부위원 6명으로 구성된 누리콜 수탁기관적격자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사안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인수인계, 인력충원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