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2일(토)

‘노인돌봄’ 대책은?..중앙사회서비스원 “복지기술에 답 있어”

2024 한국노년학회 전기학술대회 기획발표세션 성료

중앙사회서비스원은 ‘2024 한국노년학회’에서 기획발표세션을 진행했다./중앙사회서비스원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한국노년학회’에서 ‘노인 돌봄 스마트를 입다!’라는 주제로 기획발표세션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한국노년학회 전기학술대회는 ‘천만노인시대: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중앙사회서비스원을 비롯해 16개 기관이 공동 주최했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의 기획 발표는 국립재활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강남대학교 김수완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날 국립재활원 송원경 과장은 ‘수요자 중심 돌봄로봇 및 서비스 실증 연구 개발 사업 소개‘를 주제로 돌봄로봇에 대한 정의와 국내외 돌봄로봇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이상아 선임연구원이 ’돌봄 제공주체로서 지역자활센터 현황:돌봄로봇을 활용한 돌봄서비스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제했다. 돌봄서비스에서 지역자활센터의 역할과 실제 현장에서 적용되는 복지기술의 사례 등이 언급됐다.

끝으로 발표에 나선 중앙사회서비스원 이대영 부장은 ‘노인 돌봄 분야 복지기술 적용사례 및 시사점’을 제목으로 사회서비스와 복지기술의 정의 및 역할 등에 대해 밝혔다.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진행하는 투자교류회에 함께한 복지기술 기업의 사례도 함께 발표했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의 세션 이후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성지은 선임연구원은 복지기술 상용화를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한남대학교 홍진주 교수는 “복지기술이 돌봄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일 것은 분명하나, 실제 도입에 따른 사회적 영향과 적정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복지기술 기업 육성의 어려움도 언급됐다. 마이베네핏의 송인수 대표는 국가가 일방적으로 복지기술 기업을 육성할 수 없으며 기업과 전문가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혁신은 연결이며, 좋은 기술을 지역사회에 적용하기 위해 다양한 공급주체들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3월 설립된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진흥 기능 강화, 품질 향상, 복지기술 활용 지원 등을 추진해 사회서비스 고도화의 중추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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