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은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출품작을 오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영화제는 생명의 필수 요소인 물의 소중함을 창의적이고 참신한 영상으로 표현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과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물 사랑(생명의 근원인 물에 대한 사랑과 아끼는 마음) ▲물과 생활(나의 일상에 빠질 수 없는 물 이야기) ▲물과 직업(물과 연관된 나의 직업 이야기) 등 3개 주제에 대한 경험이나 생각을 60초 이내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 형식이나 장르 기준은 없다. 드라마, 코미디,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원하는 장르를 선택해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심사는 영화감독 이명세 심사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전문 심사단이 맡는다. 심사단은 오는 12월 중순 출품작 가운데 우수작 8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총 상금 규모는 850만원.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일요 더나은미래 기자 ily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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