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7일(토)
DGB금융그룹, ‘지역경제와 금융의 역할’ 모색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전날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함께 ‘지역경제와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iM BiZ 공동포럼을 원주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동향과 금융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는 ‘지역경제분석 정책 동향과 사례’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대우건설, 을지로 본사에 ‘안전상황센터’ 오픈

대우건설이 지난 22일 서울 을지로 본사 안전품질본부에 ‘안전상황센터’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전상황센터는 대우건설 전 현장에 설치된 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곳으로, 본사 차원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 담당 고정 인력 2명이 센터에 상주해 현상

삼성전자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 중 세 번째로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으로 집계됐다. / 보고서 'Polluters on the Podium' 갈무리
삼성전자, IOC 공식 파트너 중 온실가스 배출 3위

삼성전자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 중 세 번째로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으로 집계됐다. 기후위기 대응과 공정경제 전환을 다루는 영국 싱크탱크 ‘뉴 웨더 인스티튜트(the New Weather Institute)’는 22일 IOC 공식 파트너 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비교한 보고서(Polluters on the Podium)를 발표했다. 2022년 실적을

SK바이오사이언스, 태양광 재생에너지 직접 구매 계약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에너지 기업 SK E&S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를 직접 구매하는 계약(이하 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PPA는 비용 변동 없이 장기간 에너지를 조달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26년부터 SK E&S가 태양광

풀무원이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쇼핑몰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샵)풀무원’ 리뉴얼을 진행했다. /풀무원
풀무원, 공식몰 ‘#풀무원’ 리뉴얼…지속가능성 포인트 제도 시작

풀무원이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샵)풀무원’ 리뉴얼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쇼핑몰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고객 참여 확대 및 편의성 증대를 위한 서비스도 함께 추가했다. 풀무원의 첫 멤버십으로 지속가능성 가치를 담은 활동 포인트 제도 ‘#풀무원 라운지’를 새롭게 마련했다. #풀무원의 지속가능한 먹거리에 관심이

“대한민국, 지구서 가장 먼저 소멸”…KB금융, ‘저출생 경고’ 영상 공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저출생 시대의 경고’ 영상을 공개했다.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 등 각계각층의 노력을 담았다. 세계 인구의 날은 인구수, 인구 분포, 고령화 등 다양한 인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하는 것을 목표로

한화큐셀이 2021년 완공한 미국 텍사스주 168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한화큐셀
한화큐셀, 美 콜로라도에서 대형 태양광 발전소 개발·공사 착수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257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공사에 착수한다. 최근까지 개발 작업을 수행한 한화큐셀은 현지 시각 10일 전력수요처인 플래트 리버 전력청(Platte River Power Authority, PRPA)과 착공식을 개최했다. 한화큐셀은 이번 프로젝트의 설계·조달·시공(EPC)을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KT 매장서 쉬어 가세요” 서울 250개 매장 ‘기후동행쉼터’ 운영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전날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함께 ‘기후동행쉼터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서울시내 KT 매장 250곳을 ‘기후동행쉼터’로 운영한다. 협약식에는 KT 커스터머부문장 이현석 부사장과 서울시 유창수 행정2부시장, 권오병 전국 KT 대리점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기후동행쉼터는 서울시민 누구나

SK이노베이션, 美 글로벌포럼서 미래 에너지 성장전략 찾는다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에너지 전문가들과 만나 배터리 등 핵심사업 성장전략을 모색한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SK이노베이션 글로벌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석희 SK온 사장, 이성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 등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 10여명과 글로벌 에너지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다. 포럼에서는 이차전지,

이랜드-농촌진흥청, 청년농업인 상품 판로지원

이랜드리테일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상품의 판로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판로지원은 이랜드그룹 유통부문 산하 이랜드팜앤푸드에서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상품을 일괄 직매입해 ‘킴스클럽(4개점, 강남‧강서‧불광‧분당점)’, ‘킴스 편의점(4개점, 봉천‧신정‧염창‧신촌점)’ 등 매장에서 판매하는 방식이다. 판매 상품은 ▲김인성(경기 광주, 토마토아뜰리에 대표) 청년농업인의 ‘토마토 고추장(일반맛),

방경만 KT&G 사장 “지속가능한 성장 위한 조직문화 만들 것”

방경만 KT&G 사장이 8일 소통과 도전, 협업과 나눔을 강조한 취임 100일 CEO 메시지를 발표했다. 방 사장은 이날 전 임직원들에게 메일로 발송한 메시지에서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창출하기 위해선 일의 즐거움과 의미, 성장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며 “소통의 기회는 더하고(+), 비효율을

한전, ‘제1차 미래전력망 포럼’ 개최

한국전력이 지난 4일 서철수 전력계통본부장, 이병준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등 30여명의 전력계통 및 정책, 시장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미래전력망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력망 적기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전력시장 세분화 등 전력산업 변화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