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3일(토)

“사회문제, 기술로 해결하자”… 카카오임팩트-KAIST, MOU 체결

카카오임팩트와 카이스트(KAIST)가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술 개발과 인력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카카오는 28일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와 카이스트는 업무협약을 통해 ▲프로젝트 수업 개설 ▲임팩트 조직 대상 기술 및 인력 지원 ▲기술 개발 및 기술 윤리 관련 연구 협력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8일 카카오임팩트와 카이스트(KAIST)는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술 개발과 인력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카카오
28일 카카오임팩트와 카이스트(KAIST)는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술 개발과 인력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카카오

이번 협약은 카카오임팩트의 새로운 이니셔티브인 ‘테크 포 임팩트(Tech for Impact)’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테크 포 임팩트는 디지털 기술과 소셜임팩트 영역이 만나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더 큰 변화와 영향력이 발휘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소셜벤처나 비영리 스타트업 같은 소셜임팩트 조직과 기술 인력 간의 연결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3년도 2학기에 카이스트 전산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테크 포 임팩트 수업이 개설된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과 감수성을 제고하고 디지털 기술의 사회적 활용을 제안하는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수업의 멘토로 카카오임팩트 펠로우와 카카오 개발자들이 참여한다. 또 수업에서 학생들이 제안한 프로젝트에 대해 기술 자문 등 지원을 제공한다. 이밖에 사회문제 해결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 개발, 기술 윤리 관련 연구도 함께 실행한다.

카카오임팩트는 이번 카이스트와의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올 하반기부터 서울권 대학과 지역 거점 국립대학,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 테크 캠퍼스’ 연계 대학 등과 추가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전산학부 학생들이 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내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홍은택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은 “카이스트와의 업무협약으로 기술이 사회문제 해결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지은 기자 bloomy@chou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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