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9일(금)

현대차정몽구재단, 농산어촌 교육격차 해소 ‘온드림스쿨’ 개강

현대차정몽구재단은 농산어촌 초등학생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온드림스쿨’을 개강했다고 8일 밝혔다.

온드림스쿨은 지난 2012년부터 교육소외 환경에 놓인 농산어촌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 농산어촌 초등학교 91곳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약 33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현대차정몽구재단이 농산어촌 초등학교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온드림스쿨'에 참여한 학생들. /현대차정몽구재단 제공
현대차정몽구재단이 농산어촌 초등학교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온드림스쿨’에 참여한 학생들. /현대차정몽구재단 제공

학기 중에는 교육 전문기관의 강사를 학교로 파견해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창의융합, 창의예술 교육을 제공한다. 방학 기간에는 재단에서 선발한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진행하는 ‘다빈치교실’로 창의교육을 진행한다.

재단은 온드림스쿨에 지난 10년간 180억원을 투입했다. 이 기간 농산어촌 초등학교 1418곳에서 학생 3만5611명을 대상으로 1991개 수업을 운영했다.

10년간 ‘온드림스쿨’의 성과를 총신대학교 교수진과 연구한 결과,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의 미래역량, 인성, 창의성 지수는 연 평균 4.7% 상승했다. 특히 교육강사 일자리 창출, 방과후 사교육 대체 효과 등 414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도 창출됐다.

현대차정몽구재단 관계자는 “온드림스쿨은 소외지역 초등학생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재단의 대표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지난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농산어촌 학생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공익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일요 더나은미래 기자 ily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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