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0월 15일(화)부터 19일(토)까지 혜화동 대학로 일대에서 ‘문화예술 후원주간’을 개최한다.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예술’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한 전시 및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18일을 ‘2013 문화예술 후원의 날’로 정하고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아르코예술극장’에서 피아니스트 백건우씨 등 유명 인사의 공연과 함께 박칼린 예술감독 등 문화예술계 오피니언 리더들의 스피치도 이어진다.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가족·청소년·노인 등 맞춤형으로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이지 아츠(Easy Arts)’, 시민들의 공연 플래시몹 등 다양한 참여형 순서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