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다음세대재단 ‘2023 체인지온 컨퍼런스’ 내달 30일 개최

다음세대재단과 카카오임팩트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3 비영리 컨퍼런스 체인지온(ChangeON)’이 내달 30일 열린다.

체인지온 컨퍼런스는 공익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들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사회변화의 원동력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창의적·혁신적 생각을 나누는 정보의 장(場)으로, 2008년부터 다음세대재단이 매년 개최해왔다. 올해로 16회차를 맞는 체인지온 컨퍼런스는 비영리 활동가 4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서초구 소재 엘타워에서 열린다.

2023 체인지온 컨퍼런스의 주제는 ‘분투(奮鬪) – 온 힘을 다해 나아가다’다. 더욱 복잡해지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영리 활동가들이 온 힘을 다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2023 비영리 컨퍼런스 체인지온’ 포스터. /다음세대재단
‘2023 비영리 컨퍼런스 체인지온’ 포스터. /다음세대재단

이번 컨퍼런스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마다 2명의 연사가 발표, 총 6명의 전문가가 무대에 나선다. 첫 번째 세션은 ‘분투하는 우리, 힘을 기르는 공부’를 주제로 진행된다. 최영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와 김영민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연사로 나서 비영리 활동가들이 분투해야 할 이유와 공부하는 삶이 가져오는 변화의 힘을 이야기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새로운 싸움의 기술’을 주제로 박새롬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업공학과 교수, 이상욱 한양대학교 철학과∙인공지능학과 교수가 모두의 인공지능(AI)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정혜윤 CBS 라디오PD∙북칼럼니스트, 하림 음악가가 ‘자기만의 언어로 분투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각자의 분투 경험을 공유한다.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는 “비영리를 둘러싼 환경이 나날이 어렵고 힘들어지는 만큼 비영리 활동가들의 냉정한 상황 직시와 이를 돌파하기 위한 성장·학습이 중요하다”며 “2023 체인지온 컨퍼런스는 자기만의 분투를 되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함께 나아갈 동력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육심나 카카오임팩트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이미 각자의 자리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온 힘을 다하는 비영리 활동가들을 지지하고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2023 체인지온 컨퍼런스가 분투의 기술과 지혜를 배우고 변화를 지속할 힘을 얻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3 체인지온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연 기자 ye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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