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0일(화)

DGB사회공헌재단, 네이버 해피빈과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5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한국부동산원,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더블기부사업’을 위한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신우현 DGB금융지주 CSR추진부 부장, 이미경 네이버 해피빈 리더, 부순응 한국부동산원 부장. /DGB사회공헌재단 제공

더블기부사업은 아동·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지원을 위해 네티즌 기부만큼 기업이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네티즌과 기업의 기부금이 1:1로 매칭돼 목표 달성 시 총 73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된다.

해피빈 더블기부사업은 오는 8일부터 약 한 달간 아동·청소년을 위한 영양식 지원, 가정의 달 이벤트, 교육기기 지원 등으로 이뤄진다.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영주시노인복지관 등 전국 9개 사회복지시설에서 모금함이 개설돼 네티즌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캠페인 개시 하루 만에 약 12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DGB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관련 기사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전체 댓글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