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2일(금)

경주시, 퇴직 신중년에게 사회공헌 활동 지원

경북 경주시가 퇴직한 신중년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을 제공한다.

경주시는 공익적 사회서비스의 확산을 위해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참여자 300명, 참여기관 40곳 규모로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중 ‘노인주간 보호센터’ 활동 현장의 모습. /경주시

지원 사업 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관련 자격과 경력을 가진 신중년이며 이들은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단체 등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재능을 나눈다.

올해 참여자를 모집하는 분야는 사회서비스, 문화·예술, 교육연구, 상담멘토링 등 13개 분야이다.

모집공고는 이달 안으로 게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인 (사)가경사회서비스지원센터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평균 300여 명의 신중년들에게 사회 재참여 기회를 제공해 퇴직 후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이목을 끌고 있다.

또 사회적기업·비영리단체 등 참여기관의 경우 전문적 인력 확보와 단체 운영에 큰 도움을 얻고 있다.

지난해 문화·예술분야 199명, 사회서비스 분야 71명, 교육연구 분야 44명, 상담 멘토링 분야 9명, 행정지원 및 기타분야 13명 등 총 336명이 사회공헌형 일자리에 참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사업은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등에 제공해 사회서비스를 확산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퇴직자들에게 지역 사회에 봉사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규리 기자 kyurio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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