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 예술나무 숲으로의 초대 지난 16일 오후 서울 혜화동 마로니에공원 앞, ‘예술창작 체험버스’라는 안내판이 부착된 노란 버스가 섰다. 안으로 들어가자,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12명이 검은 골판지를 오리느라 한창이었다. “공부방에는 있는데 여기 가져오지 못한 것을 그리고 오려볼까요?” 김용현 선생님의 말에 정아(가명·10)양의 손이 바빠졌다. “오늘 아침에 센터에서 읽은 책을 그렸다”는 정아양은 “버스 안에 미술학원처럼 신기한 공간이 있어서 … 섬마을에선 콘서트, 버스 안에선 미술교육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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